음악계 심사위원

그 결과, 받게 된 조항조님, 홍진영님 사인 조금있으니, 심사위원분들이 들어오셨는데요.

저는 누가 심사위원으로 나올지 사전에 안찾아봤는데, 이날 현장에서 직접 보고 까암짝 놀랐어요.

너무 멀리서 찍어서 사진이 흐려요.

윤명선, 김용임, 조항조, 설운도, 신유, 박현빈 이지혜, 김호영, 김준수, 이석훈, 홍진영, 윤일상, 유빈 단순히 연예계를 주름잡는 분들이 아니라 음악계를 주름잡는 분들이 모였다는거 느껴지시죠. 타 방송 보면 개그맨이나 배우 분들이 심사로 들어오셔서 음악 외적인 내용만을 가지고 지원자의 무대를 평가 하는 걸

보면 조금 핀트가 안맞거나, 적절하지 않다고 느꼈는데, 이번에는 완벽히 음악인들을 모셔서인지, 심사평이 하나하나 주옥같았습니다.

재치있고 재밌는 심사평도 많았고, 날카롭게 음악을 분석해주는 심사평도 많았어요.

혹여 탈락자가 나오더라도 음악적으로 어떤 성장을 해야하는지까지 섬세하게 말씀해주시더라구요.

녹화가 시작되고, 심사를 거쳐 1차 녹화까지 올라온 트롯맨들을 만나는 시간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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